원인철 공군참모총장, 8전비 등 항공작전 및 경계작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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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공군참모총장, 8전비 등 항공작전 및 경계작전 현장 점검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3.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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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3월 20일(금) 제8전투비행단, 항공지원작전단, 제53특수비행전대를 찾아 항공작전 및 경계작전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장병과 군무원을 격려하였다.

원인철 참모총장은 원주기지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및 대비태세 현장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공군)
원인철 참모총장은 원주기지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및 대비태세 현장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공군)

원 총장은 비상대기실에서 불철주야 상시 비상출격태세를 갖추고 있는 조종사들을 격려하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전술조치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할 것”을 당부했다.

원인철 참모총장은 원주기지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및 대비태세 현장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공군)
원인철 참모총장은 원주기지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및 대비태세 현장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공군)

또한,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군사경찰대대의 기지내 거동수상자 침투 저지훈련 상황을 점검하였다. (사진: 공군)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군사경찰대대의 기지내 거동수상자 침투 저지훈련 상황을 점검하였다. (사진: 공군)

항공작전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기지 경계작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경계작전 시스템상에 존재할 수 있는 취약점을 식별하여 보완하는데 힘쓰는 한편, 중장기적인 개선 및 발전사항을 발굴해 빈틈없는 경계작전태세를 확립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항공지원작전단의 JTAC(합동최종공격통제관) 양성현황을 확인하면서 연합CAS(근접항공지원) 임무수행 태세는 물론, 전작권 전환 시 필요한 능력발전 주요 추진과제들을 점검했다. (사진: 공군)
항공지원작전단의 JTAC(합동최종공격통제관) 양성현황을 확인하면서 연합CAS(근접항공지원) 임무수행 태세는 물론, 전작권 전환 시 필요한 능력발전 주요 추진과제들을 점검했다. (사진: 공군)

더불어, 항공지원작전단의 JTAC(Joint Terminal Attack Controller, 합동최종공격통제관) 양성현황을 확인하면서 연합CAS(Close Air Support, 근접항공지원) 임무수행 태세는 물론, 전작권 전환 시 필요한 능력발전 주요 추진과제들을 점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지원을 취소하고 자체 훈련이 한창인 제53특수비행전대에서는 전대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임무 집중도 제고 방안 강구를 지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지원을 취소하고 자체 훈련이 한창인 제53특수비행전대에서는 전대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임무 집중도 제고 방안 강구를 지시했다. (사진: 공군)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군사경찰대대의 기지내 거동수상자 침투 저지훈련 상황을 점검하였다. (사진: 공군)

한편, 원 총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대비한 비행단 인력관리 및 작전운영 방안에 대해 주요 지휘관·참모들과 심층 논의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작전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하라.”면서 심적 각오 유지와 엄정한 근무기강 확립을 강조했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는 등 범공군 차원의 본격적인 지원활동을 역설하면서, 각급 부대에 관련 방안 시행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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