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은 향후 5년간 예비 부품을 포함하여 미공개 수량의 AN/TPQ-50 수출용 경량 대공 레이더(LCMR) 시스템을 공급하는 미화 9995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2월 6일 (현지시각) SRCTec, LLC와 체결했다.
SRCTec의 총괄 매니저인 토니 스튜어트(Tony Stewart)는 "미 육군과 협력하여 미군 전사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혁신적이고 생명을 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육군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병사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AN/TPQ-50 레이더는 서로 다른 위치에서 발사된 여러 위협을 동시에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는 추적 중 스캔 기능을 탐재하고 있다. 또한 이 레이더는 정확한 대응을 위해 원점탐지 계산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미 육군과의 계약은 기존 및 새로운 위협에 대한 생존성 개선을 포함하여 AN/TPQ-50 레이더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SRCTec, LLC는 뉴욕주 노스 시러큐스에 위치한 비영리 연구 개발 회사인 SRC, Inc.의 전액 출자 자회사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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