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부는 3월 7일(현지시각) 1억 7,060만 달러의 추정 비용으로 KDX-III 배치-II 이지스급 구축함을 위한 아음속 해상 스키밍 공중 표적 및 관련 군수 및 프로그램 지원 요소의 대한민국 판매를 승인했다.
국방 안보 협력국 DSCA는 의회에 판매 가능성을 알리는 필수 인증서를 전달했다.
한국해군은 KDX-III 배치-II 이지스 구축함을 위한 BQM-177A 아음속 해상모의탄(SSAT) 5기 구매를 요청했다.
GQM-163 표적 드론, 기밀 도서 및 기타 간행물(기술 및 비기술), 시험 지원, 기술 문서, 인력 교육, 미국 정부 및 계약업체의 엔지니어링, 기술 및 물류 지원 서비스, 기타 물류 및 프로그램 지원 관련 요소다.
예상 총 비용은 1억 7,060만 달러다.
미군과 노스롭 그루먼이 개발한 초음속 표적기로 미군의 가상적국들이 쏘는 초음속 대함 미사일을 모사하기 위해 개발되어 해상자위대도 이미 2년전 3대를 구매했다.
한국해군 신형 KDX-III 배치-II 이지스 구축함에 대한 전투체계함 자격시험(CSSQT)을 수행할 것이다.
DSCA는 KDX-III Batch-II CSSQT는 함정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무기 발사 및 통제 능력, 적절한 통합 하드웨어 운용, 주요 요구사항에 따른 체계 성능 입증, 함상 대공전 사격팀에 대한 현실적인 훈련 제공 능력을 입증한다.
BQM-177A SSAT의 주 계약업체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크라토스 디펜스와 플로리다주 포트 월튼 비치다.
GQM-163A 표적 드론의 주 계약자는 애리조나주 챈들러에 있는 노스롭 그루먼이다.
방사청과 해군에서 이제서야 초음속 공격 모사장비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다행이지만, 너무 늦은 감이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