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한-에티오피아 국제 방산협력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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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한-에티오피아 국제 방산협력 콘퍼런스 개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19.08.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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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에티오피아 렐랄렘 거브레요하네스 테들라(Lelaalem Gebreyohannes Tedla)국방차관 및 대표단을 서울로 초청하여 ‘2019 한-에티오피아 국제 방산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7월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한-에티오피아 국제방산협력 콘퍼런스를 위해 정재준 방위사업청 국제협력관과 렐랄렘 거브레요하네스 테들라 에티오피아 국방차관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방위사업청)
한-에티오피아 국제방산협력 콘퍼런스를 위해 정재준 방위사업청 국제협력관과 렐랄렘 거브레요하네스 테들라 에티오피아 국방차관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방위사업청)

‘2019 한-에티오피아 국제 방산협력 콘퍼런스’는 에티오피아의 국방·방산분야 고위급 인사(국방차관 등)를 초청하여 정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방산수출 수요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방위사업청은 작년 에티오피아 등 방산협력 기반이 약한 국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행사에 이어, 올해는 한-에티오피아 국제 방산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하여 우리나라와 에티오피아의 방산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7월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한-에티오피아 국제방산협력 콘퍼런스에서 렐랄렘 거브레요하네스 테들라 에티오피아 국방차관 등 주요 관계자가 회의를 하였다. (사진: 방위사업청)
한-에티오피아 국제방산협력 콘퍼런스에서 렐랄렘 거브레요하네스 테들라 에티오피아 국방차관 등 주요 관계자가 회의를 하였다. (사진: 방위사업청)

메인 행사에서는 △ 양국 무기체계 획득 조직 및 획득 절차 설명, △ 양국 방산협력 방안 협의, △ 한-에티오피아 방산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을 논의했다. 국내 방산업체들이 생산한 무기체계를 직접 소개하고 방산수출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는 설명회가 열렸다.

7월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한-에티오피아 국제방산협력 콘퍼런스에서 정재준 방위사업청 국제협력관과 렐랄렘 거브레요하네스 테들라 에티오피아 국방차관 등 주요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방위사업청)
한-에티오피아 국제방산협력 콘퍼런스에서 정재준 방위사업청 국제협력관과 렐랄렘 거브레요하네스 테들라 에티오피아 국방차관 등 주요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방위사업청)

또한, 에티오피아 대표단은 방한 기간 동안 △ 방산업체 방문, △ 무기체계 운영 부대 방문 등을 통해 실제 무기체계 생산 및 운영 현장을 참관하고 우리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체험하였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방위사업청은 국내 방산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콘퍼런스 등 정부 간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방산수출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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