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Cannon)급 호위 구축함
경기급은 미국의 Cannon급 호위 구축함을 군사원조 방식으로 통해 무상원조로 1956년 02월 02일 보스턴 해군 조선소에서 각각 71(경기), 72(강원)함으로 명명되어 인수하여 운용한다.
1960년대 중후반들어 레이더 개선작업및 마스트가 변경되는 개수화를 거쳤으며 동남아 원양 순항항해와 베트남전에도 투입되었다.
1974년 11월 15일에는 완전구매로 우리 해군의 소유권으로 이전받았다. 1977년 12월 22일 이들 함정은 노후화로 인해 퇴역하며 28일에 필리핀 해군이 운용하고 있는 같은 급의 함선에 부속품으로 사용하며 페선처리되었다.
경기급 호위함 제원
건조사: Tampa Shipbuilding Co., Tampa, Fla.
배수량: -기준 1,240 tons
-만재 1,620 tons
크기: 93m/11.3m/3.56m
승조원: 210명
추진: -GM Mod. 16-278A diesel engines x4
-electric drive
-2축 추진
속도: -최대 21 knots
-순항 12 knots
항속거리: 10,800nm(순항시)
무장: -Mk-22 76mm 50구경 단장함포 x3
-Mk-1 40mm 56구경 2연장포 x3
-Mk-4 20mm 70구경 단장기관포 x6
-Mk-10 헷지호그 x1
-"K" Gun 발사관 x8(Mk-6 폭뢰)
-폭뢰 투하대 x2(Mk-9 폭뢰)
레이더: -SC 대공 레이더(개량 전)
-SPS-6 대공 레이더(개량 후)
-SL 대수상 레이더(개량 전)
-SPS-10 대수상 레이더(개량 후)
-Mk-51 사격 통제 레이더
-Mk-26 Radar
소나: QCS 소나
경기급 보유함정
DE 71(경기)함은 미 해군 캐논급 호위구축함 DE-770 USS Muir함을 1956년 02월 02일 미국 보스턴 해군 조선소에서 무상원조로 인수하여 DE 71 경기함으로 명명되어 운용하게된다.
이후 71함은 우리 해역의 해상경비및 해상 대 침투작전 임무에 수행하였으며 1958년 11월에는 거진 동북방으로 침투하는 무장 간첩선을 나포하였으며 1960년 07월에는 장기갑 근해서 침투중인 무장갑천선을 나포하였다.
1962년 08월 31일에는 해군 초유의 관함식에 참가하였으며 71함은 1967년 01월 17일에는 북한 해안포로 인해 피격 된 PCEC 56(당포)함이 침몰하자 사고직후 동해안 경비분대 65(낙동)함, 53(한산)함과 공군소속 F-5A, F-86, 헬기등이 긴급동원 구조작업에 참여하였으며 1968년 8월달에는 제주도 서귀포 앞 해상침투 무장 간첩선을 격침을 하였으며 해군 사관학교 생도 해외순항훈련 8회 참가하였다.
1974년 11월 15일에는 71함을 완전구매 및 우리해군의 소유권이전을 하게되며 1976년 06월 22일에는 수원 삼성전자와 자매결연을 맺기도 하였으며 본함은 1977년 12월 22일에는 해군목록에서 제외 및 퇴역하며 28일에는 동형함을 운용중인 필리핀 해군함정에 부속품 조달용으로 사용하게됨에 따라 폐선처리되었다.
DE 72(강원)함은 미 해군 케논급 호위구축함 DE-771 USS Sutton함을 1956년 02월 02일 미국 보스턴 해군조선소에서 무상원조로 인수하여 DE 72 강원함으로 명명되어 운용하게 된다.
이후 72함은 우리 해역의 해상경비및 해상 대 침투작전 임무에 수행을하였으며 1960년 07월 30일 동해상에 침범한 북한군경비정을 격침시키는 성과를 걷어 전공표창장을 받게되며 1961년에는 해사순항훈련 참가하게되며 1961년 04월 12일에는 동해에 불법남침한 북한경비정을 30분간의 교전끝에 격퇴시키는 전공을 세우기도 했다.
1962년 08월 31일에는 해군 초유의 관함식에 참가하였으며 1964년 02월 08일에는 56(당포), 708(금정산), 813(수영), 311(시흥), 525(금곡), 1(덕수)함과 함께 우수함으로 선정되었으며 1965년에는 사이공강을 거슬러오르면서 작전을 펼치기도했다.
1974년 11월 15일에는 72함을 완전구매 및 우리 해군의 소유권 이전을 하게되며 1977년 12월 22일에는 해군목록에서 제외 및 퇴역하며 28일에는 동형함을 운용중인 필리핀 해군함정에 부속품 조달용으로 사용하게됨에 따라 폐선처리되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