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국가를 방위하고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및 차단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2작전사령부(이하 2작전사)에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주)’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음료 38만여개를 전달하며 장병들을 위문했다.
코로나19의 대구·경북 지역내 확산과 부대내 유입 차단을 목표로 4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주말도 없이 방역·소독을 지원하면서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전투임무 위주의 창의적 교육훈련에 진력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주)’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지원한 것이다.
이날 기증된 위문품은 과일주스, 커피 등 6종 378,732개, 3억원 상당의 11t 차량 16대로, 2작전사령부 및 직할대 全 장병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주)’ 이정애(58세) 대표이사는 “전달한 위문품이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활동 최전선에서 휴일도 없이 지원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장병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2작전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대구·경북지역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 등 군 본연의 임무완수에 매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가정이 어려운 2작전사 장병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비롯해 교복 및 컴퓨터 지원, 문화체험 및 힐링캠프 운영 등 아름다운 희망 나눔 후원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